[탐정들의 영업비밀]남편은 감옥, 아내는 집 팔고 잠적?/옥바라지 아내들이 가출한 충격의 도가니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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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영된 '범죄자 남편들의 출소 날 아내들이 감쪽같이 종적을 감춘 연쇄 가출 사건' 은 엄청난 충격과 함께 씁쓸한 이야기였습니다.
매회 충격적인 실화 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지만, 정말 역대급으로 씁쓸하고 충격의 도가니탕 이였습니다~~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간 남편들. 그리고 그 뒤치다꺼리를 하며 묵묵히 옥바라지를 하던 아내들이 남편의 출소 날에 맞춰 집을 팔고 통장 잔고를 털어 단체로 잠적해 버린 사건 인데요.
대체 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의뢰인은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부푼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내가 차려준 따뜻한 밥상을 기대하며 현관문을 열었지만, 그곳에 반겨주는 건 아내가 아니라 전혀 모르는 낯선 사람 이었죠. 알고 보니 해외 파견이 아니라 폭행죄로 실형 을 살고 가석방으로 출소 한 것이었고,
홀썸그로서 naver.me
아내는 남편 몰래 집을 팔고 아이들은 시부모님께 보낸 뒤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황당해하며 탐정들을 찾아온 남편은 "아내가 돈 쓸 줄도 모르고 나밖에 몰랐다 "고 억울해하지만, 주변 이웃들과 협력자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본인이 제일 잘할 텐데?" 탐정들은 이 의뢰인은 폭행도 있고해서 아내보호차원에서 찾아드릴수 없다고 하고 돌려보냅니다.
그런데 이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아내들의 '연쇄 가출' 이 생깁니다.
이상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탐정들이 조사를 이어갈수록, 비슷한 시기에 출소한 다른 전과자 남편들 도 똑같이 아내에게 재산을 털리고 버림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세 명의 아내 모두 공통적으로 '옥바라지 카페' 회원 이었고, 남편들의 폭력과 무책임함 속에서 눈물로 세월을 보낸 이들이었습니다.
남편들은 밖에서 고생하는 아내를 걱정하기는커녕, 영치금이나 더 보내라며 타박하기 바빴죠.
아내들에게 남편의 존재는 사랑이 아니라 '벗어날 수 없는 지옥'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다면 아내들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추적 끝에 탐정들이 찾아낸 곳에는 놀랍게도 가출한 아내들이 한 집에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을 이끌고 있던 건 옥바라지 카페에서 '등대지기'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정체불명의 남자.
그의 실체는 과거 전과 8범 이었으며, 종교를 악용해 재소자 아내들의 외로움과 고통을 파고들어 재산과 몸, 영혼까지 착취하던 '사이비 목사' 였습니다!
지옥 같은 남편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아내들은, 그 외로움을 다정하게 위로 해 주는 가짜 목사의 손을 잡고 또 다른 덫(사이비 종교)으로 걸어 들어갔던 것입니다.
딸의 돌반지까지 팔아 목사에게 갖다 바칠 정도로 세뇌된 아내들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넘어 소름까지 돋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사이비 목사는 구속 되고, 난장판이 된 소동 속에서 남편들은 또다시 폭행과 범죄로 감옥을 오가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씁쓸했던 것은 사건이 끝난 후에도 일부 아내들은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또 다른 옥바라지나 어리석은 미련에 갇혀 있었다는 결말입니다.
사이비교주 옥바라지 를 한다는점이죠.
이런점 정말 무섭지 않나요? 어느정도로 믿음이 줬길래 사이비교주 라고 밝혀졌는데도 옥바라지라니 대단합니다.
그 믿음을 가족이,남편이 왜 못 줬는지도 생각해 봐야 될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번 회차는 단순한 자극적인 불륜이나 가출 이야기를 넘어, "가정폭력과 방관 속에서 철저히 혼자 버려졌던 아내들의 심리" 를 깊이 들여다보게 만들었습니다.
우본한우 naver.me
누군가의 희생을 당연 하게 여기고 상처만 주던 남편들, 그리고 그 외로움을 파고든 악랄한 사이비 사기꾼이였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안에서 버티는 시간만큼 길고 힘들죠" 라는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아내들의 마음이 전해져 더 씁쓸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는데 서로 따뜻한 말로 오늘 하루 수고했다고 위로해주는 날이였음합니다.
오늘도 핫 한언니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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