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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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저는 연애 시절때 어려운 시기를 같이 겪고 서로를 놓지 않고 같이 힘이 되어주며 연애 하다가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서로 가장 커서 미루고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는 형님을 통해서 같이 사업에 뛰어들자 싶어서 밤새가면서 공부를 하고 상품을 파악하고 하면서 쇼핑몰을 오픈하였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판매량도 증가하고 고객님들의 후기 또한 같은 상품 다른 판매업자들보다 좋아서 갑자기 사업 수단이 불어나 사무실까지 차리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빠르게 돈은 모였고 어느 정도 모였을 때 조금이라도 젊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싶어서 와이프에게 청혼을 하였고 서로 부등켜 안으며 얼마나 울었는지 다음날 눈 팅팅 부어서 상견례까지 하였고 결혼 후 자가로 크진 않지만 작은 집 하나를 마련하고 괜찮은 차도 하나 뽑고 옛날일이 꿈인거 마냥 빠르게 서로가 서로에게 곁에 있어주면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사업이 커지고 나서 형님은 주식으로 해서 돈을 불려서 이제 그만하겠다고 저에게 나머지를 인수해 주셨고 제 앞으로 사업자와 직원들, 작은 빌딩에 사무실을 얻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며 무섭게 성장해 나갔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아이에 대한 생각보다 우리를 위해서 살아 보고 싶어서 아이는 낳지 않기로 하였고, 분기마다 해외 여행을 가면서 시간을 보내고 연애 시절때 못해본건 이제서야 한을 풀듯이 하나씩 하고 있었어요.
한 날엔 와이프가 술자리가 있다 해서 보내주었고 동방자들의 아는 남자인 동생도 온다길래 뭐 별 생각이 없기도 했어서 그냥 재밌게 놀다 오라고 하고 친구들에게 맛있는거 하나 사주라고 용돈도 주고 술자리가 있는 장소에 데려다 주고 저는 다시 사무실로 갔습니다.
저도 쉬고 싶지만 아무래도 저의 회사다 보니 다른 곳과 뒤쳐지기 싫어서 매번 공부를 하면서 시장을 파악하게 되었고 끝나면 아내를 데리러 가려고 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꽤나 늦은 시간인데 연락 하나 없이 전화도 안 받더라구요.

워낙 오랫동안 연애를 했어서 친구들 번호도 알고 있어 다른 친구에게 연락을 해보니 **이 집에 안 들어갔냐고 2시간 전쯤에 헤어졌다 하더라구요? 저는 걱정되는 마음에 계속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10통 가까이 될때쯤 전화를 받고 자기 집에 왔다가 잠깐 잠들어버렸다 하더라구요.
안도감에 긴장이 풀리기도 하고 피로감이 몰려와서 저도 집에 와서 자려고 누웠는데 남자 이름으로 된 명함 하나가 책장 위에 얹어 있길래 그러려니 하고 말았습니다.
다음 날 저는 그대로 출근 하였고 상품팀에서 미팅차 회사 근처가 아닌 1시간 가량 떨어진 곳으로 미팅을 가게 되었는데 가는 길에 아내 차가 한 카페에 주차 되어 있길래 잘 못 봤나 싶었는데 거기서 아내와 어떤 남자가 얘기를 하면서 내리더라구요.

순간 머리에 돌 맞은듯한 멍한감에 달리다가 멈춰서 따라 갈까? 생각했지만 업체간의 미팅을 깨트릴순 없어서 그냥 미팅 장소로 향했고 미팅 내내 아내 생각으로 사로 잡혀서 집중도 안되고 실수도 하고 되는게 없어서 그냥 그대로 집으로 가서 퇴근을 했습니다.

머리가 아파 약 한알을 먹고 누워서 이런 저런걸 찾아 보니 탐정형님 있더라구요.
탐정 사무소란게 저에겐 생소했지만 몇곳 둘러 보니 파악이 되었고 그 중 하나인 탐정형님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전후 사정을 설명 드리고 난 뒤 탐정형님 통해서 진행을 하기로 했고 며칠이 지났을까 신뢰성 있는 증거를 찾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아내는 그때 술자리에 만난 동생과 깊은 사이로 발전 했으며, 그 남자 또한 아내가 유부녀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둘이서 잠자리를 가졌던것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알자말자 돌아버릴것 같았지만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저에게 방향까지 알려준 탐정형님 덕분에 상간남 소송과 이혼 소송 등 진행 방식를 밟아 나가면서 변호사를 선임 하였고 탐정형님 정탐정님이 찾아주신 합법적인 확실한 증거 때문인지 저의 승소로 빠르게 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