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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배낭여행 전 준비사항 1. 체력 키우기 2. 함께할 사람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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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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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22~5.

요르단-이스라엘 여행

어쩌다 제가 다녀왔습니다! 25일간 장기 배낭여행을!!

캐리어 없는 이고 지고 다니는 여행

다녀온 후 결론

4개월간 주 3회 PT = 배낭여행 1개월 체력

그렇습니다
몸뚱이가 한 달 여행하는 사이에 체력을 소진하였습니다 ㅠㅠ

륜~ 피티하길 진짜 잘했다 피티한 후로 체력 진짜 많이 는 것 같아 여행도 이 무게를 들고 하고 륜 귀국 공항 마중와서 가방 들어 본 베리맘

진짜 그러했어요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기간이 길게 소요되는 준비사항은 체력 이 아닐까 싶어요!!

4개월 그래도 운동했다고 여행가서 2만 보씩 걷고 텐트와 침낭을 포함한 10kg 되는 제 짐 을 이고 지며 걸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감성피티 황대표님께 늘 감사를 표합니다!

시간이 부족하신 분은 여행가서라도 짬짬이 꼭 운동으로 체력 채우기! 체력이 느니까 힘듦을 느끼는 한계치가 올라가고 그 덕에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내가 하고 싶은 많은 일들을 제한된 시간에 가능한 것 같아요
체력 없으면 삶이 너무 힘들 거예요~ 2년간 16시간씩일해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몸이 힘들어지면서 정신도 피폐해지던 그때를 잊을 수 없습니다.. 여행 전 필수 준비사항 입니당!!

두 번째 준비사항 함께 할 든든한 동방자! 사실 이건 선택사항이에요
그런데 저 같이 장기여행을 안 해본 사람은 장기여행을 해본 사람과 다니면 그 든든함 은 말도 못합니다!! 특히 요르단-이스라엘 같이 자유여행에 대한 정보를 찾기 어려운 곳에서는 더욱 더요!! 참고로 희피는 20대초반에 미국+남미 3년 이상 거주 및 여행했던 사람 영어가 미국 현지인.. 넘마 머싯어.. 혼자면 말도 못할 상황에도 둘이 되고 셋이 되면 알죠?!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 있음ㅋㅋ 비상 시를 대비한 서로의 보호자 도 될 수 있는! (서로의 관계에 대한 신뢰도가 있는 사람과 함께 해야합니다)

함께 여행한 희피 와 시월 희피와 시월은 올해부터 앞으로 약 8년 세계여행을 할 계획을 가진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입니다!

아직은 구독자가 많지 않지만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중동-아프리카 여행을 돌고 오면 구독자가 엄청 늘어있지 않을까 싶어요ㅎ

이 둘의 여행 키 포인트는 관광지만 찍고 도는 점투어가 아니라 히치하이킹 , 캠핑 , 카우치서핑 을 하며 현지인과 어울린다는거?! (카우치서핑은 다음에 준비사항 어플편에서 따로 다룰게요) 현지인이 직접 소개해주는 그 지역의 명소와 이야기 등을 볼 수 있어요
그 점이 가장 큰 매력!!

정말 좋겠네~에 정말 좋겠네~

한국 요리라도 해서 한 번 먹여주고 싶어하는 살가운 희피와 시월에 반해서 외국인 친구들도 히시월드의 구독자가 되고 있는 사항!

이 둘은 배낭이 20~30kg인데 덥고 지치는 40도의 폭염에도 서로 챙기는 예쁜 커플 륜륜과는 교육회사에 함께 소속되어 만난 사이이고, 퇴사한지 꽤 되었음에요
연락이 잘 닿아있는 사이로 남았죵

제가 참여했던 프로젝트 사업이 작년부로 종료되면서 잠시 쉬는 사이 다시 직장인이 되면 멀리 못 떠날테니 지금 멀리 가보자며 생각하다가 올해 초 대전에서 만나서 이야기 들었던 이 둘의 세계여행이 생각나서 조심스레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여행에 제가 한 달 좀 안되게 함께해도 괜찮으실까요?!

너무 흔쾌히 환영을 해주던.. 뭐야.. 고맙잖아!! 하면서 서로 여행 스타일 을 이야기하고 우려사항, 양해사항 등을 이야기했어요
함께 긴 시간 여행하면서 서로 기분 상하지 않고 서로의 귀중한 시간을 불편이 아닌 즐거움으로 여행할 수 있는 사람인지 생각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사항이니, 여러분도 꼭 이런 시간을 가지고 동행자를 정하시길!! 희시와 륜은 최종적으로 함께 하는 것으로 확정! 제가 거의 다 맞출 수 있거나 저랑 성향이 비슷하다고 느껴서ㅋㅋ 나중에, 륜륜이 상당한 세계 여행 체질로 밝혀져.. 여튼 여행은 하는 것으로 정했으니 제가 할 수 있는 일정 후보군 중에 이들의 여행 예정지가 이집트일 때 그 때 제가 함께 조인하는 것으로! 다합가서 다이빙 하고싶어서! 특히 블루홀!! 그 것이 4월말부터 5월 중순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집트는 가지 못했죠ㅋㅋ 그래도 2개국을 더 곳곳 다니고 든든하게 함께 다니는 시간이 늘어서 좋았어요! 덕분에 절대 못해 볼 경험을 선사해준 희피와 시월에게 정말 큰 감사를 표합니다
함께 보기 좋은 글 아래에 남길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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