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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경남 의령 - 솥바위, 루, 의병광장, 의령관문, 의령관문공원, 철교, 일붕사, 서담암 (feat.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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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7-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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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갈까 고민하던 중 최근 엄마가 다녀오셔서 좋았다던 의령을 가봄.

의령 도로 합류지점엔 이렇게 곽재우 가로등이 있음.

솥바위 근처 소규모 주차장이 있긴 있었음. (안쪽에도 더 있는 듯?)

의령 솥바위의 전설.

길이 위로 가는 거랑 아래로 가는 길 두 갈래가 있기에 일단 위로 가봄. 그랬더니 아래쪽에 뭔가 보임.

갑자기 궁금해져서 다시 아래로 내려가 봄.

뭔가 싶어 보니 '의령여씨 향제시도록 및 시조 제단비' 라고 함.

솥바위의 전설.

솥바위. 남강에 솥을 닮은 바위라는 솥바위.

솥바위 근처에 루 가는 길이 있어서 올라가 봄.

루.

루 오른쪽에 뭔가 볼거리가 보임+_+

저기 좀 있다 가야지 하며 눈여겨봄 ㅎㅎ

아까 솥바위 전설에서도 봤듯이 솥바위 반경 8km 안에 부가 계속해서 일어나는다는 전설이 있어서 그런지 부자 솥바위 소원함도 있더라. 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용지가 없었음 ㅋㅋ

솥바위 반경 20리 (8km) 안에 부가 끊이지 않는다 했는데 삼성, 엘지, 효성 그룹 창업자분들의 출생한 곳이라고 전설이 현실이 되었다 뭐 그렇게 쓰여있음. 무엇보다 의령은 곽재우 장군이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의병을 이끌어 대승을 거둔 곳이라고 함.

솥바위.

여기 앉는 곳이 있어서 잠시 쉬었음. 주로 어른분들이 많이 오셨음.

이렇게 보니까 솥바위 같기도 하고?

저기 뭔가 볼거리가 있다.

자전거도로. 처음 두 갈래 길에서 위로 갔다면 이 길로 왔었음 ㅎ

의령군 역사문화 테마파크 뭔가 조형물이 많았는데, 부자 연대기(?)와 포토존이 많았음. 대충 사진으로 봅시다.

이병철, 구인회

조홍제

부자 테마공원답게 돈과 관련된 조형물이 많았음 ㅋㅋ

구경 끝내고, 건너편으로 넘어가 봄. 건너편은 의병광장.

솥바위 분수 조형물.

홍의장군 곽재우 동상.

왼쪽에는 전투 장면인듯한 부조가 있고 오른쪽엔 곽재우 의병장과 17장군 부조가 있음.

의령광장 구경하고 계속 이동.

의령관문.

관문이라니까 멋져 보임+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 봄.

올라와서 찍은 사진. (왼쪽 오른쪽)

관문 위쪽. 걸어서 건너가는 길이 있더라. 살짝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들어가 봄.

내부 모습.

안에서 밖을 본 모습.

무사히 건너편 도착. 경치 좋다+_+ 건너왔으니 좀 더 걸어가 봄.

'호국의령의 발상지'라고 함.

걸어가면서도 뒤돌아서 사진 찍어봄.

의령관문공원. 아- 이런 말 써도 될진 모르겠는데- 여기 냄새가 엄청 나서 오래 못 있겠더라 ㅠㅠㅠ 그래서 사진만 후딱 찍고 나왔음..

의령관문공원. 뭔가 볼 건 많았는데 냄새 때문에 제대로 못봤음..ㅠㅠㅠ

루와 철교. 이제 보니 루 가는 길이 두 방향으로 있구나 ㅋㅋㅋ

이번에는 철교로 가봄.

철교.

솥바위도 보고 의령관문도 보고

남강도 보고~

바람도 시원하니 그냥 멍 때리고 걷기 좋았음.

건너와서 찍은 사진.

히스토리까지 보고 다시 돌아감.

솥바위. 이쁘당 ㅎㅎ

루도 한번 찍어봄. 그렇게 알차게 구경하고 난 뒤, 다른 곳으로 이동.

지나가다가 호기심에 내려서 찍은 사진. 도중에 의령 부자마을도 한 번 들렀다가- 목적지 도착.

봉황대. 아, 물론 여기가 목적지는 아님.

봉황대가 있는 일붕사가 목적지임.

주차하고 걸어 올라가는 길.

봉황산 일붕사.

날이 추워서인지 물이 얼어있음 ㅋㅋ

위로 올라가면 대웅전이 보임.

무량수전

독성각

부모은혜 탑비

잠깐 주변 둘러보고 대웅전으로 가봄. ※여기는 사진 찍어도 되는지 몰라서 그냥 올립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일붕사에 온 이유. 세계최대 동굴법당으로 영국 기네스에 등재되어 있는 사찰이라고 해서- 호기심에 와봄.

벽에는 12지신이 있더니 천장에는 용이 있음.

동굴법당 내부. 동굴법당이 탄생하게 된 이유가 있는데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자주 손실 되서 터만 있다가- 화재로 손실될 염려가 없는 거대한 바위를 이용해 동굴에 법당을 만들었다고 함.

대웅전을 나와 산신각, 약사전도 가봄. 사진은 안 찍었는데- 가볍게 인사만 하고 나옴.

위에 뭔가 자꾸 있음..

용왕당. 용왕당은 처음 보는 거 같은데- 좀 신기하더라.

칠성각.

일붕사 전경 1 사진에 동그라미 친 부분 잘 안 보이겠지만 돌에 뭐가 새겨져있음. 뭔진 모르겠음 ㅎ..

일붕사 전경

여기는 취업 기도 드리는 곳이라는 설명을 본 것 같다.

위로 더 올라가면 서담암이 있다고 하네.. 온 김에 다 볼 생각으로 계속 올라감.

관음전

여긴 뭐 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음. 공사 예정인지 좀 어수선하기도 했고.

작은 연못이 있던데 여긴가? 하다가 더 올라가 봄.

드디어 다 올라온 것 같음.

정면에 보이는 곳이 서담암 극락보전임.

오- 진짜 연못 위에 있음. 외부가 황금빛이라 더 빛나더라.

극락보전 오른쪽엔 독성각, 용왕당이 있음.

용왕당에서 바라본 극락보전.

이번엔 왼쪽으로 가봄.

연못이 얼어서 잉어가 없나? 했더니 잉어 있음. 게다가 좀 많아 보였음 ㅋㅋ

극락보전 왼쪽에는 산신각이 있음.

암튼, 이렇게 서담암까지 보고 난 뒤 내려감.

봉황대. 아마,, 일찍 왔다면 걸어 올라가 봤려나?

아쉬운 마음에 뒤돌아섬 ㅠ

조금 올라가서 찍은 일붕사 일주문.

내가 지금 서 있는 이곳이 일붕사 주차장임. 나중에 또 일붕사를 찾게 되면 그땐 올라가 봐야지 ㅎ 개인적으로 일붕사는 봄이나 가을에 와 보고 싶음. 이렇게 의령 나들이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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